앵커) 광통신장비업체인 네오웨이브가 KT에 대한 대규모 납품 계약이 임박해있다는 소식들어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네오웨이브가 KT와 대규모 납품 계약 체결이 임박해있습니다. KT와 업계에 따르면 네오웨이브는 KT와 IDLC-먹스장비와 FM장비 연간공급계약을 최종 조율중이며 빠르면 오늘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KT에 이 장비를 120억원규모로 납품했었으나 올해는 KT의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이보다 50%정도 는 180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DLC는 버전 5.2프로토콜을 이용한 전화전용장비입니다. 이번 KT장비공급규모는 네오웨이브의 지난해 전체 예상 매출의 약 70%정도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네오웨이브는 "매년 3월이나 4월정도에 연례적으로 KT납품 계약이 이뤄진다"고 말했으며 KT는 "오늘중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하기위해 막판 조율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