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1일 퍼시스에 대해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평가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4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사무가구시장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펀더멘털 우위에 따른 우량주 평가가 진행되고 있어 주가가 신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두 자리수의 외형 및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4%와 26% 늘어날 것으로 추정. 경기관련 기업투자의 점진적인 확대와 신규 시장 형성 등으로 우호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으며 브랜드가구 점유율 상승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