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마일리지 만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특선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스카이패스 회원을 위한 마일리지 투어"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마일리지를 보유한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은 물론 현지투어 등 모든 여행과정을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마일리지가 부족할 경우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별도로 정산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