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2분기 이후 '사자'에 복귀할 것이며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코스피지수 목표치 1600선을 유지했습니다. CL은 기관투자자들이 올들어 1490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지만 2분기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려면 5% 가량의 추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L은 코스피시장이 2007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률 8.5배에 거래되고 있어 최근 조정은 매수 기회라면서 탑다운 방식으로 코스피지수 목표치가 1600선으로 추산되지만 버텀업 방식으로 추산하면 1645선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