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엔지니어링(주)(대표 정훈택 www.soonhan.co.kr)는 1993년 설립되어 지난 13년간 리니어 모터를 이용한 반도체 및 LCD 생산 장비인 스테이지(Stage) 제품만을 개발하여 국내 반도체와 LCD장비의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리니어 스테이지 전문기업이다. 2000년도에 웨이퍼 스핀 코팅 장비의 웨이퍼 로봇 이송 스테이지 개발 이후 웨이퍼의 정밀 검사 장비인 Wafer Review Station용 스테이지, 웨이퍼 Prober 장비용 스테이지등을 개발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7세대 LCD검사 및 생산 장비용 스테이지를 개발하여 LCD장비의 국산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도에는 상반기에 일본의 반도체 및 LCD업체로 수출을 시작하였고,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순환엔지니어링(주)의 경쟁력은 오랜 경험과 많은 응용실적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숙련된 엔지니어에 의한 빠른 설계 및 생산능력,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만족할 때까지 계속되는 고객 지원에 있다. 또한, 금년 1월에 입주한 성남공단의 사옥은 스테이지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1,000클라스 클린룸 설비를 갖추어 반도체 및 LCD제조 공정에서 요구하는 청정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순환엔지니어링(주)는 LCD장비용 스테이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잉크젯 응용 프로세스용 스테이지와 초정밀 스테이지 및 진공용 스테이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바이오사업과 나노 산업에 활용될 스테이지 제품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서, 향후 5년 내에 이 분야의 매출이 50%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