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중에 주식관련사채에 투자하는 메자닌펀드를 활용해 프라이머리CBO(P-CBO)를 다시 발행할 계획입니다. 한이헌 기보 이사장은 오늘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은행 등 은행권과 함께 메자닌 기법을 이용해 5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이사장은 이번에 발행되는 P-CBO는 기술보증기금이 50~70%를 부분 보증하고, 규모도 500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유동성 위기를 몰고왔던 과거의 P-CBO와 완전히 다른 차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보는 새로운 창업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5월2일 새로운 CI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