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흥증권은 네오위즈 탐방자료에서 공격적인 게임 퍼블리싱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의 경우 웹보드게임과 스페셜포스 매출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FIFA 온라인 및 XL1 등 신규게임의 상용화로 퍼블리싱 부문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음악사업부와 검색사업부의 분사,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는 세이클럽 부문의 인원 감축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 한편 지난 4분기 매출은 스페셜포스로 대표되는 퍼블리싱 부문의 큰 성장으로 전분기대비 22.5% 증가한 336억원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81억원과 127억원을 기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