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LCD TV 규격 42인치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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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이 치열한 표준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40인치대 LCD TV의 규격을 LG필립스LCD 주도의 42인치로 확정했습니다.
대우일렉은 향후 LG필립스LCD로부터 LCD 패널을 공급받아 42인치 LCD T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일렉은 오는 6월 독일월드컵 개막에 앞서 42인치 LCD T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40인치대 LCD 패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0·46인치를, LG필립스LCD가 42·47인치를 통해 치열한 표준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3대 가전업체인 대우일렉이 42인치를 채택함으로써 LG필립스LCD 진영이 힘을 얻게 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