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니모션'컨텐츠 수익금을 경북지역 청각장애 청소년 100명에게 최신 삼성 휴대폰을 기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니모션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할 방도를 고민하던 중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휴대폰 문자를 통해 대화를 나눈다는 얘기를 듣고 휴대폰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대폰 기증 행사는 기업의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삼성 애니콜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구미지역 사회지원단체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