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협력회사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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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와이브로 시범서비스와 상용화를 위해 협력회사 대표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인터넷 협력회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KT는 휴대인터넷 사업 기본전략과 분야별 협력강화 방안,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대인터넷 사업에는 단말과 주장비 공급사인 삼성전자를 포함해 기산텔레콤 등 중계기 분야, KTH, 인트로모바일, 지어소프트 등 콘텐츠 분야의 총 50여 협력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KT는 또 휴대인터넷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대인터넷 해외공동진출과 국제표준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진행중인 고객체험단 모집 신청자가 21일 기준으로 1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원표 KT 전무는 "휴대인터넷은 개인형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본격적인 무선 TPS 시대를 열어갈 제 2의 인터넷 혁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통신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각오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