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건동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영입했습니다. 신임 박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은행,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등에서 기획, 관리, 영업, 개발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특히 예산관리와 건설개발사업 부문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원그룹은 박건동 사장의 영입으로 그룹의 건설사업 역량을 강화해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을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정밀, 통신, 건설부문 등 3가지 부문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로서 정밀, 통신부문의 대표이사는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병원 사장이 담당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