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지구 동시분양이 무주택에 이어 1순위청약에서도 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이 집계한 장기지구 1순위 청약결과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아파트 59평형에서 1가구가 미달됐으며 이니스더원 아파트는 315가구 공급에 24명만이 청약해 291가구가 미달됐습니다. 이와함께 무주택 우선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던 제일풍경채의 경우 1순위에서 15.7대 1로 마감됐고, 이지더원은 1.23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지난 20일부터 장기지구와 함께 청약을 받은 하남 풍산지구는 제일풍경채와 삼부르네상스 모든 평형이 1순위에 마감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