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 홈플러스-한미약품과 음악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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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악기업 블루코드가 삼성테스코에서 운영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과 한미약품 회원 병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배경음악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GS25, GS마트, 크라운베이커리, 러시앤캐쉬, 롯데슈퍼마켓 등 매장에 배경음악서비스를 공급해왔던 블루코드는 이번 계약으로 배경음악서비스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할인점업계 2위 삼성테스코가 전국 점포확장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경음악서비스 사용계약을 맺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한미약품에 공급되는 배경음악서비스는 한미약품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약국, 병원들이 합법적으로 배경음악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국은 약사와 고객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곳이므로 편안한 대화가 오갈 수 있는 배경음악서비스가 꼭 필요한 곳"이라며 "배경음악서비스로 고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여유 있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루코드 관계자는 "매장배경음악서비스는 고객의 나이, 성별, 라이프스타일과 그날의 날씨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제공되는 고개 밀착서비스"며 "고객들에게 기업 브랜드와 매장이미지를 새롭게 인식시키면서 매출확대도 도모할 수 있어 배경음악서비스를 원하는 기업도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