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2일 KEC에 대해 작년 SSTR 시장 부진으로 1997년 이후 8년만에 293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으나 올해 2분기 부터는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SSTR시장이 재고조정 완료와 월드컵 등 수요 확대로 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비용절감과 신규 초소형 제품 출시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악재는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높은 자산가치를 바탕으로 한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목표가 27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