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중국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중국 요녕성 심양시 훈남신구관리위원회와 현지 방판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심양시에 1천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6월부터 북경을 중심으로 환경가전제품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웅진코웨이 김종배 상무는 "중국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인 만큼 중국 합작회사의 설립과 환경가전 생산공장 설립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