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의 매출이 13개월만에 감소했다. 그러나 백화점 매출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7일 산업자원부의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할인점 매출은 작년 동월보다 11.9% 감소한 반면 백화점 매출은 5.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할인점과 백화점 매출 중 할인점 부분은 1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