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첨단의료기기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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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첨단의료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가 올해도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현장을 김택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창 개발중이 진행중인 유니쿼터스 휠체어 로봇입니다.
휠체어를 이동시키길 원하는 위치를 입력하자 명령을 받은 휠체어가 부드럽게 이동합니다.
인터뷰-박종진 한국LPS 실장
"앞으로 몸이 불편한 환자가 음성만으로도 휠체어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해 봤을 체지방 분석기.
이제는 누워서도 체지방을 잴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정혜 바이오스페이스 영업부장
"기존에는 체지방을 측정할 때 선 자세로만 가능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부종환자나 신장환자들도 누워서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는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훌륭한 수출창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김충진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내국인 6만명과 70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500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3만건의 상담에 3800억원의 내수효과와 8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기대됩니다."
김택균 브릿지
전세계 첨단 의료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