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지난해 OLED 즉 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OLEDNET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OLED와 관련해 공개특허 476건, 등록특허 131건 등 총 607건을 출원해 세계 최다 특허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세이코엡손이 485건, LG전자가 256건, LG필립스LCD가 225건, 일본 반도체에너지연구소가 18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