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후보' 관심 가질만 ‥ 일야하이텍ㆍ로지트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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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업체인 일야하이텍 로지트 등이 우회상장 대상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 박동명 연구원은 15일 "지난해 우회상장이 러시를 이루면서 우회상장 대상이 될만한 코스닥 상장사 숫자도 크게 줄었다"며 "그나마 이들 업체가 장외기업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기업은 △시가총액이 100억원 안팎이고 △기존 사업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한계기업이며 △재무상태가 비교적 건전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의 경우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들이 약 50개는 될 것"이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우회상장이 20∼30여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 박동명 연구원은 15일 "지난해 우회상장이 러시를 이루면서 우회상장 대상이 될만한 코스닥 상장사 숫자도 크게 줄었다"며 "그나마 이들 업체가 장외기업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기업은 △시가총액이 100억원 안팎이고 △기존 사업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한계기업이며 △재무상태가 비교적 건전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의 경우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들이 약 50개는 될 것"이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우회상장이 20∼30여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