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미셸 위 오피러스 탄다…기아, 4월 방한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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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달러의 골프소녀' 미셸 위(17)가 한국에서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오피러스를 탄다.
15일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오는 5월 열릴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4월말 방한하는 미셸 위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미셸 위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하고 전담 지원팀인 '미셸팀'에도 차량 10여대를 지원키로 했다.
미국 프로풋볼리그 슈퍼볼(챔피언 결정전)에서 MVP(최우수선수)에 뽑힌 한국계 미국인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에게도 오피러스를 지원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