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슬림슬라이드폰'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슬림슬라이드폰(SPH-V8400)이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KTF의 유무선포털 매직엔닷컴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49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슬림슬라이드폰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LG전자의 초콜렛폰(LG KV-5900)이 729표(29%)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슬림한 사이즈와 합리적 가격으로 팬택앤큐리텔도(PT-K1500) 643표(26%)를 얻어 아슬 아슬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애니콜은 내구성, 초콜렛은 디자인, 팬택은 합리적 가격에 높은 점수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