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NIE 대학서 인기폭발] "현장 전문가의 생생 강의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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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기 때문에 학생들이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사회에 진출할 때 자신감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주인기 연세대 교수(경영학과)는 한국경제신문의 NIE 강좌가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을 크게 보완해주고 있다며 고마워한다. 연세대 경영대가 이번 봄학기에 한경과 함께 개설한 시사경제 교과목의 정식명칭은 '회계학 포럼'(3학점). 다른 대학과 다른 점은 회계 정보와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강좌들이 편성된다는 것.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비롯 삼일 안진 삼정 한영 등 국내 4대 회계법인과 컨설팅사 증권사 신용평가회사 등의 대표이사 또는 담당 임원들이 호화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주 교수는 내년에는 과목명을 아예 자본시장포럼으로 바꿀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 교수는 특히 학점도 기존 교과목과 달리 창의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꾸어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