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회복으로 지역신보에 대한 보증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영업자 특례보증' 시행기간이 연장됩니다.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는 "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당초 3월 14일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자영업자 특례보증 시행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여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들은 오는 4월 14일까지 최고 5천만원까지 16개 지역신보로부터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정부의 영세자영업자 대책의 후속조치로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과 창업성공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5일부터 16개 지역신보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3월 13일 현재 2만4천540개 업체, 4천106억원을 지원한 상태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