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Korea..함꼐 뛰는 경제] LG, 소리없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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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경제TV는 경제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We Korea, 함께 뛰는 경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장탐방, 그 첫번째 시간으로 LG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이 이벤트성 기부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면 LG는 조용히,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윤석/ LG복지재단 상무)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보호 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일시적 이벤트성 홍보 활동이 아니라 나라에서 하지 못하는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이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이동목욕차량을 지원하는가 하면 LG전자와 LG화학은 이동전자교실과 화학교실을 운영해 미래 인재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빈곤모자가정 지원 사업도 펼치면서 저소득층 여성의 건강검진을 돕고 미성장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습니다.
또 환경전문재단인 LG상록재단은 새들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수목장 문화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LG그룹은 분야별로 전문화된 5개 공익재단과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올해 총 80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S: 한정원 기자)
특히 사회적 약자들도 전자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윤석/ LG복지재단 상무)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 핸드폰 통해 도서관 자료 음성으로 들을수 있도록...유비쿼터스라는 기술이 장애인에게 더 필요하지만 사업적으로만 하고 있는데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4월 시연, 8월 서비스.."
기업의 사회공헌이 재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LG그룹은 사회적 손길이 닿지못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