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이동통신사 3사와 공동으로 도입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시스템 M-Safer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자들은 M-Safer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입만 하면 자신의 명의가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서비스를 도입한 지난해 이동통신사의 명의도용에 따른 피해 접수가 전년대비 20%나 감소해 효과를 큰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