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밴 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이 지난해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은 2005년 매출액이 648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당기순익은 1200%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채비율은 2004년 7,400%에서 120%로 낮아졌습니다. 회사측은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은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감소와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 감소, 영업력 향상이 주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현금영수증 삼진 아웃제 도입과 경기회복조짐에 힘입어 2005년도 신용카드 월평균 3천만건대에서 올해 1~2월 월평균 4천만건을 상회하고 있어 매출증대를 기대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