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하이차 통해 부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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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쌍용차는 12일 상하이차 계열인 'APSIS'가 쌍용차를 방문, 부품조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PSIS는 상하이GM, 상하이폴크스바겐 등 상하이차 합작회사에 부품을 조달하는 회사입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차 쪽에서 쌍용차에 부품을 공급하게 되면 자연히 기술 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국내 부품업체들의 납품 감소로 부품 산업 도산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