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금없이 대용증권만으로도 미수금을 쓸수 있었던 "무현금 증거금 제도"에 대한 폐지가 검토됩니다. 또 당초 적용 종목수를 줄이기로 했던 20-30%의 위탁증거금률을 없애고, 현금증거금의 비중을 최소 5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임원들이 기존에 결의한 미수금제도개선과 관련한 자율규제안외에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오는 17일까지 각사별로 세부시행방안을 협회에 제출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