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일자 11면 '또 기술 유출…2조3000억 피해날 뻔'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피의자인 임씨가 휴대폰 기술을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에 넘기려 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임씨는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외국계 유수 기업에 입사하려 했던 것일 뿐 TI는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