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본텍을 흡수합병한 현대오토넷이 2008년까지 천억원을 투입해 충북 진천에 자동차용 전자장치부품 공장을 건립해 이천과 진천공장을 통합니다. 현대오토넷은 충북 진천군 농공단지에 연면적 3만 5천평 규모의 통합공장을 세우기 위해 토목공사를 진행중이며 올 2분기안에 착공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현대오토넷은 현재 하이닉스 공장안에 있는 이천공장과 과거 본텍의 진천공장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게 되어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