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국내 제약사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0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작년 한국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률은 8.6%로 미국 2.8% 감소, 일본 2.7% 성장에 비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도 한국 제약사가 高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 또 올해에도 중년세대 이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월 처방약이 20% 증가하고 국내 제약사의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40대 이상 인구는 비중은 40.8%지만 약제비 비중은 전체의 7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구 비중은 오는 2009년에는 4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u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