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홈플러스 등에 이어 신세계가 한국까르푸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할인점 부문에서 7.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까르푸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세계 구학서 사장이 "까르푸가 매물로 나올 경우 적극 인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구학서 사장 이어 매장 중복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 다며, 그보다는 인수 후 누가 가장 부가가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구학서 사장 인수 자금에 대해서도 신세계 자체 조달과 함께 SPC-즉 특수복적회사를 설립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구학서 사장 또한 까르푸 매각은 수위계약이 아닌 공개매각 형태가 될 것 이라며, 이럴 경우 시장점유율이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이마트가 가장 경쟁력 있는 인수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