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지난 5년동안 이어져오던 초완화 통화정책을 종결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어제부터 이틀동안 열린 통화정책 회의를 끝내고 찬성 7, 반대 1표로 초완화 정책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은은 이어 0%부근에서 콜금리 목표치를 설정할 것이며 점차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은은 또 월간 1조 2천억엔대의 국채매입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당좌예금잔고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줄여 나갈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되면 당분간 매우 낮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