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콜금리 목표를 연 4.0%로 동결했습니다.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 경기회복의 불안요인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이후 단행한 세 번의 금리인상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느 정도 예상된 ‘콜금리 동결’이기 때문에 채권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태이며 다음 금리인상 시기는 새 총재 취임과 지방선거 이후로 전망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