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의 일본 첫 정규 앨범 'FIRST SE7EN' 이 8일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 차트 8위에 올랐다. 세븐은 지난해 2월23일 일본에서의 첫 데뷔 싱글 '히카리(光)'를 시작으로 5월에는 두번째 싱글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10월에 발표한 세번째 싱글 '스타트 라인'은 오리콘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다 같은 날 국내에서도 출시된 세븐의 3집 앨범 '24/7' 이 하루 만에 7만여 장이나 판매되었으며 음반 발매 전 일주일 동안의 예약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국내외적으로 '세븐'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날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의 버라이어티 생방송 인기 프로그램인 '하나마루 마켓'(TBS TV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과 '와랏데 이이토모'(후지TV 월~금요일 밤 12시 방송)에 출연해 앨범을 홍보했다. '세븐'은 다음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후 5월3일에는 오사카의 그란큐브 오사카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sutekin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