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영업실적의 주요 변수인 아연과 인듐가격이 전고점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또 아연가격의 경우 최근 빠른 재고 감소세를 감안할 때 향후 추가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올해 아연가격이 전년대비 44.2%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편 미국 자회사인 빅리버징크(BRZ)의 매각 협상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3월말경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