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2006 한국의 경영자상'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매년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경영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심사기준은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등 부문별 분류 과정을 거쳐 경영이념과 수익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선정됩니다. 2006년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