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삼성생명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홍 코치는 삼성생명이 펼치고 있는 광고 캠페인 '인생의 동반자(A partner for life)'의 '월드컵'편 광고에 출연,월드컵 열기를 확산시키는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광고회사 제일기획은 감독,코치,선수,서포터스의 완벽한 파트너십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축구가 삼성생명이 지향하는 '인생의 동반자' 개념과 부합된다고 판단，홍 코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올 3월에 촬영한 후 4월부터 월드컵 기간까지 집중 방영된다.


홍 코치는 이번 삼성생명 광고 출연료의 일부를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 에 기부할 예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