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휴맥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CJ 천세은 연구원은 오펜하이머 펀드가 휴맥스의 지분 12.74%를 획득하면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소개하고 현재까지 경영 참여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2046억원과 10% 수준으로 전기 대비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는 계절적 비수기이기 때문이라면서 셋톱박스의 성수기가 4분기임을 감안할 때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이 코스닥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