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뮤추얼, 아이칸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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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최대주주인 프랭클린뮤추얼이 아이칸측이 추천한 이사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랭클린뮤추얼은 "KT&G 주가는 심각하게 저평가 돼있다"면서 "KT&G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KT&G에게 주주 이익 환원을 더욱 강화하라고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랭클린뮤추얼은 또 KT&G가 우호주주에게 자사주를 넘길 수도 있다는 언급에 대해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전체주주의 최대 이익과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랭클린뮤추얼은 현재 KT&G의 지분 8.2%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KT&G 주총에서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은 7.7%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