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삼성그룹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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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교육담당 임원으로 박세훈 전 삼성생명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박세훈 신임 부사장은 1953년생으로 경동고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79년 삼성생명(구 동방생명)에 입사한 후 84년~93년까지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일해 왔습니다.
이후 삼성생명 동경사무소장을 거쳐 2000년 임원으로 선임된 후 지난 1월까지 서부지역사업부장(상무)를 역임한 교육통입니다.
이로써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 김순환 사장을 영입하는 등 삼성그룹 출신 임원 영입에 박차를 가한 후 전체 임원 26명 가운데 9명이 삼성그룹 출신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