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싱가포르 최대 3자 물류(3PL) 기업인 어코드사를 인수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세계 12개 국가 3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어코드어사는 필립스, 도시바, 레고 등 다국적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3자 물류와 국제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난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INT> 민병규 대표이사...CJ GLS 이에 앞서 삼성물산 물류 자회사 HTH 인수 의사를 밝힌 민 대표는 이번 M&A를 계기로 국내 기업으론 최초로 세계 20위권 안에 드는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민병규 대표이사...CJ GLS 앞으로 중국 현지 물류회사의 추가 인수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인 CJ GLS는 2013년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