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의 산유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2%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 럴당 1.26달러(2%) 떨어진 62.41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8일 OPEC 석유장관회담에서 회원국들이 일평균 3천만 배럴 산유량을 유지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 핵프로 그램과 관련한 협상이 1주일여 내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면서 이란 핵문제에 대한 우려도 다소 해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