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금, 성형 전문 제조 업체인 제이엠피(대표 김덕수)는 금형 전문 R&D회사인 나다이노베이션(대표 강명호)와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고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E-Mold 특허를 자사 제품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엠피는 나다이노베이션이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E-Mold(초고온 사출) 사업 관련 일체 기술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제이엠피가 이용할 E-Mold는 금형 및 제어기 제조, 열선 부문 등이며 이밖에 금형 부식 얼룩 제거 기술 일체 및 영업권, 특허 전용 실시권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회사 김덕수 사장은 “E-Mold는 나다이노베이션만이 가진 신기술로 이를 통해 E-Mold 부문에 최소 약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