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제빵업체 기린이 영업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영업본부장 강승구 이사와 특수 사업부 황중환 이사, 식품연구소 정무룡 이사 등이 승격 발령됐고 김영근 부장이 마케팅 실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영업력 조직보강을 위해 영업본부를 4개의 부분으로 나눠 제빵, 제과, 빙과부분의 영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토록 세분화했으며 30대 후반 팀장들이 대거 진출함에 따라 전체 간부직 층이 젊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