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21
수정2006.04.08 20:03
한국철도공사는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위해 오늘 오후 3시를 시한으로 최종 긴급업무복귀 지시를 내렸습니다.
철도공사는 2차례에 걸친 업무복귀 명령과 노조 산개 투쟁으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이 속속 근무지로 복귀하고 있다며 최종시한까지 복귀하지 않는 노조원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은 물론 직위해제 등 최고의 문책이 수반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철도공사는 12시 현재 업무 복귀율이 14%로 집계됐으며 시간이 갈수록 복귀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