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상생협력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남중수 KT사장은 협력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우수 기술력을 갖춘 협력사에게 기술개발 자금지원과 협력사 직원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 등 16사가 '2006 우수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신규사업 참여우선권과 계약조건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