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의혹과 연루된 '핵심 4인방'의 검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바이오 관련주는 조심스러운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일 바이오 관련주는 조사결과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악재가 반영되었다는 판단으로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0시 30분 현재 에스텍파마, 쓰리세븐 등이 실적. 재료를 바탕으로 6%가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며 줄기세포와 연관된 산성피앤씨, 진양제약 등도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줄기세포와 관련된 의혹 이외에 새로운 악재가 없을 것으로 보여 차별화된 시세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