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선 동축 케이블 가공 전문기업, 태양쓰리시(주)(대표 황창순?사진www.tae-yang.co.kr)는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운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태양쓰리시의 사업은 크게 제조부문과 유통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제조부문은 자동차, 의료기, PDP, LCD TV,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에 들어가는 극세선동축케이블 어셈블리와 극세선 동축모쥴, 일반케이블을 이용한 극세선가공기술이 핵심이며, 유통부문은 커넥터, WIRE, 공구, 튜브를 국내 전자부품업체에 공급해 주어 전자부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3년이면 쇠퇴하는 IT산업의 짧은 생명력을 감안해 사업부문을 한 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태양쓰리시(주)의 성장에는 황창순 대표의 빠르고 정확하게 시류(時流)를 읽는 혜안(慧眼)이 태양쓰리시를 다각적 글로벌 기업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태양쓰리시는 극세선 동축 케이블가공기술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의료용 PROBE ASSY, 컴퓨터/노트북/모니터/LCD/PDP 등 MEDICAL, IT 용 인터페이스에 필요한 극세선 동축케이블 어셈블리를 국산화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축적된 극세선동축가공기술과 제품화 기술로 전자파 노이즈 차폐 및 빠른 전송신호특성, 기계적인 특성이 기존에 유통되던 플렉시블 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보다 매우 우수한 점을 착안하여 휴대폰 인터페이스 제품을 휴대폰 업체 등에 최초로 납품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현재 각종 로타리폰/스윙폰 High-End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경쟁할 수 있는 품질과 기능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뢰성 있는 제품을 지향하는 태양쓰리시는 현재 강원도의 주 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남경과 상해에 생산 및 영업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버몬트에도 생산?영업기지를 마련해 글로벌 기업과 직접적인 거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2006년 매출액 600억을 예상하고 있는 이 회사의 황 대표는 "현재는 글로벌경쟁 시대이므로 지속적인 혁신을 하지 않으면 부가가치 창출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후에는 기존의 혁신활동을 더욱더 발전시켜 매출액뿐만 아니라 순이익도 대폭적인 성장을 이루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