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동아제약 등 15개 제약업체의 16개 제조공장이 의약품 제조 관리 실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기준 차등평가제에 따라 205개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인제약, 대일화학공업 등 4개업체는 최하위인 `집중 관리' 등급을 받아 내년에도 같은 등급을 받을 경우 제조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받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